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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루팅에 대한 생각 루팅에 대해 검색을 해보다가 SKT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변명(http://blog.sktworld.co.kr/2199)을 보다가 성능이 나빠진다는 내용이 있어 반대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흔적을 남긴다. 루팅.. 정말 왜 하는걸까? 안드로이드를 루팅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능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쓰지도 않는 통신사 앱들, 더군다나 지워지지도 않는다. 메모리는 2기가나 장착되었다는데.. 뭔 프로그램들이 덕지덕지 깔려서 지워지지도 않고 메모리에 상주해 있는걸까? 그리고 자기내들은 최적화를 해서 내놨다고 변명을 한다. 정말 그럴까? 대기업에서는 년차가 차면서 관리직으로 올라가는 한국의 개발 구조(아닌 곳도 있겠지!!)에서는 능숙한 개발자들은 관리자가 되고, 그 빈자리는 신입 개발자들로 충.. 더보기
2012-02-10 부족 영화 "로맨틱크라운"을 보면서 삶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냈다. 그것은 바로 "웃음"이다. 회사에 출근해 무표정하게 지내다 하하호호 떠들다 퇴근하고 운동하고 그리곤 잠이 든다. 이런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던 순간 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제목에서 풍겨오는 것처럼 장르는 로맨틱 코미디이다. 영화를 보느내내 몰입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게 내가 참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렇게 즐겁게 웃는게 좋다는 생각에 더 많이 웃은 것 같다. 웃음 ~ 여유가 없어서 일까?? 항상 벼랑 끝까지 내 자신을 몰아 붙이는 성격때문일까?? 뭐 둘 다겠지?? 내가 하는 일을 습관으로 만들어서 스트레스 좀 줄여야겠다. 더보기
넓어진다는 것 넓어진다는 것 "사람이 살아가면서 꼭 위로 높아지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거 같아. 옆으로 넓어질 수도 있는 거잖아. 마치 바다처럼. 넌 지금 여행을 통해 옆으로 넓어지고 있는 거야. 많은 경험을 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그리고 혼자서 시간을 보내니까. 너무 걱정마. 네가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높아졌다면, 넌 그들보다 더 넓어지고 있으니까!" - 김동영의 중에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서 하루에 하나의 글을 읽는다. 오늘은 마음의 드는 글이 올라왔다. 넓어진다는 것!! 어감이 좋다. 마음에 들어온 단어 넓어짐! 되새길 수록 마음 속 깊이 새겨진다. 요즘 내가 하는 고민들... 꿈을 찾는 고민을 하고 있다.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며 한달 한달이 지내다 보니 다른 고민이 생.. 더보기
오랜만의 블로깅 제목을 적으며 블로깅이라는 단어가 왠지 나에게는 안어울리는 것 같아 조금 어색하다. 왜냐면 이 블로그에는 누가 지나가든 누가 머물든 나에게는 별 의미를 가지지 못하기에.. 아니 솔직히 말하자면 관리를 안하는 블로그다. 그냥 생각이 날때마다 글을 쓰던지.. 아니면 뒷동산 나무 위에 있는 비밀의 장소처럼 조금은 사적인 글들을 끄적인다. 당연히 비공개로 말이지... 자신에게 내지르는 글들을 쓰다보니 조금은 관리가 소홀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그래도 글을 이 곳에 적은지 횟수로 몇 년이 지났으니 나름 손때가 꽤 탄 블로그라고도 할 수 있다. 내가 블로그를 개설하고 글을 쓰는 이유는 무엇일까?? 음... 누군가에게 정보를 전달해 주기 위해서?? 처음에는 내 지식을 저장하고 남기는데 사용했다. 그러다 보니 방문해.. 더보기
스프링 노트를 보다 자신을 정리한 글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정리해 본다. 배껴온 것들도 있고 내가 되고 싶은 모습들도 가져왔다. 나는 이 글을 매일 한번씩 읽으며, 쓴 글과 같이 닮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 - ‘나는 어떤 사람인가?’ ü 나는 나를 경영하는 CEO이며, 사람들에게 신뢰받고, 사람들을 스스로 다가올 수 있는, 부드러운 리더쉽을 가질 수 있게 경영할 것이다. ü 나는 컴퓨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전문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ü 나는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모든 생각들의 근본으로 하며 살아간다. ü 나는 복잡하고 급변하는 시대를 살지만 마음 속에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 ü 나는 분노를 조절할 수 있으며 나를 분노하게 하는 자에게 미소를 보일 수 있다. ü 나느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