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만의 휴가, 기차여행과 메밀 국수 ‘그냥 잠깐 훌쩍 떠났을 뿐이다.’ 흐린 토요일 아침 날씨 우중충하네.. 집에서 잠이나 잘까? 우웅~ 아냐. 오늘은 나만의 휴일을 즐겨볼까..!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책 하나 사서 훌쩍 떠나는 거. :-)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 순간.. 꽈르릉~~~ 제길.. ㅡ.ㅡ;;; 하늘에서 비가 오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그래도 준비를 다 했으니 서울역으로 GOGO~! 목적지는 부산! 전에도 한번 훌쩍 가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표를 사들었다. 그래도 전에는 무궁화타고 갔지만 이제 럭셔리하게 새마을을 탔다. 사실 좌석은 KTX, 새마을, 무궁화 중에 새마을호가 제일 편하다. KTX는 빠른 것 빼고는 아무 장점도 없다. 자리가 너무 쫍아~~ 일정 ( 서울 부산 ) 가는 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