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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휴가, 기차여행과 메밀 국수

이야기 2009.07.20 00:02

 

그냥 잠깐 훌쩍 떠났을 뿐이다.’

 

흐린 토요일 아침 날씨 우중충하네.. 집에서 잠이나 잘까? 우웅~

아냐. 오늘은 나만의 휴일을 즐겨볼까..!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책 하나 사서 훌쩍 떠나는 거. :-)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 순간.. 꽈르릉~~~

제길.. .;;; 하늘에서 비가 오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그래도 준비를 다 했으니 서울역으로 GOGO~!

 

목적지는 부산! 전에도 한번 훌쩍 가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표를 사들었다.

그래도 전에는 무궁화타고 갔지만 이제 럭셔리하게 새마을을 탔다.

사실 좌석은 KTX, 새마을, 무궁화 중에 새마을호가 제일 편하다.

KTX는 빠른 것 빼고는 아무 장점도 없다. 자리가 너무 쫍아~~

 

일정 ( 서울 <-> 부산 )

가는 길 : 새마을호, 오후 1 55 ~ 오후 6 45 ( 5시간)

오는 길 : KTX     , 오후 8 40 ~ 오후 11 30 ( 3시간)

 


일단 책을 두 권 샀다. 요즘에 여행하면서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양장본을 조금 작게 해서 나온다.

-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모티베이터

 

가는 길에 MP3를 귀에 꽂고 잠 자다가 책보다가.. 5시간이란 시간 동안 한 권을 쭈~~욱 봤다.

머 내용을 보자면, 회사에 실직한 가장이 성공으로 과거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앞으로의 비전을 찾아가는 내용이다.

 

다 읽으니 부산에 도착했다. 아차.. 오늘 밤에 가야 되니까 차표 먼저 찾았다.

시간 맞춰서 가려면 KTX를 타야되서 결국 Get!! 비싸다. ㅠㅠ

 


저 멀리 바다가 보이네~~~!! 아쉽지만 바다는 접고.. 저번 여행 때 찾은 맛집 메밀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런데 5월 달에 가서인지 1시간을 헤매서 겨우 찾았다. 혼자 먹었지만 역시나 맛있다는~ .(담에는 좋은 님과 같테다~~)

 


이제 다시 돌아가야 할 시간~ 두 번째 타는 KTX!! 역시나 빠르다. ^^+

KTX를 타니 이렇게 하루 만에 돌아오지.

아무도 모르게 한 나만의 여행. 책도 읽고 나름 뿌듯했다.

이러다가 혼자 노는 걸 너무 좋아하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PS. 그래도 하루 여행 교통비만 10만원. 이전에는 꿈도 꾸질 못할 여행. 이제 조금 싸게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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