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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열정

만화책 어디선가 한 문장을 읽었다.

사람은 열중하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때가 가장 크게 성장할 때입니다.


글을 보며 생각해보자.
내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르도록 어떤 일에 매달린적이 있을까??
있다면 언제였을까 생각해보니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있다면 수능을 마치고 디아블로2를 3일 밤낮으로 한 기억?? -_-;;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하지만 가장 많이 피곤했던건 기억이 난다.

요즘은 정말 저 문구처럼 무언가 미쳐보길 겉으로 간절히 원한다.
세상과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나에게는 조금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겉으로나마 원하고 또 원한다.

또 다시 1년의 마지막달인 12월인데... 에효~ 이젠 나도 미쳐야 되지 않을까??
주변에 미쳐서 있는 애들은 많은데 나는 불구경 하고 있으니..

힘내자 힘내. ^____^
이제 생각 속에만 있던 행동들을 현실로 조금씩 옮기고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