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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 단편들

사랑이란...

그 사람의 좋은 점만 좋아하면 좋아하는 것이고, 그 사람의 싫은 점까지 좋아하면 사랑이라고.
사랑은 약간 말이 안 되어야 사랑 같다.
논리에 어긋나고 그렇게 모르겠는 게 사랑일 것이다.
하나 욕심을 내자면 열정을 갖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결실을 맺는 것도 중요하다.
언제까지, 무엇을, 어찌 이루겠다는 명확한 목표까지 가지고 있다면 열정이 더욱 빛날 것이다. 열정을 이길 것은 세상 아무것도 없다. 아직도 남이 비춰주는 등불을 찾고 있는가. 자신이 빛이 되면 세상이 결국 자신을 바라볼 터인데…
 
-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 , 이종선, p113

사랑이란 이런것이구나.
책에서 읽은 내용을 내 마음 속에 주입시켜 본다. 
사랑은 이런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