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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선택의 기로 " 자신이 비참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 어떤 것도 비참하지 않다. 어떤 운명을 맞든 만족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 - 보에티우스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지.. 내가 어떻게 살아갈지.. 어떤 생각을 가질지.. 모든 것이 스스로의 선택에서 결정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할까? 하고 물어보고, 기대고 싶은 마음.. 배려라는 말로 선택을 회피 하려고 하지만 결국에는 선택하게 되어있다. 결국엔 내 선택이 좌우하기 때문에.. 난 도망치지 않을꺼다.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하는 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다. ----- 이 얘긴 왜 썼지? ㅡ.ㅡ;; 역시 갑작스런 생각들.. 일단 적어두자. ^^; 더보기
나만의 휴가, 기차여행과 메밀 국수 ‘그냥 잠깐 훌쩍 떠났을 뿐이다.’ 흐린 토요일 아침 날씨 우중충하네.. 집에서 잠이나 잘까? 우웅~ 아냐. 오늘은 나만의 휴일을 즐겨볼까..! 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바로 책 하나 사서 훌쩍 떠나는 거. :-) 샤워를 하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서는 순간.. 꽈르릉~~~ 제길.. ㅡ.ㅡ;;; 하늘에서 비가 오네. (가는 날이 장날 이라고~) 그래도 준비를 다 했으니 서울역으로 GOGO~! 목적지는 부산! 전에도 한번 훌쩍 가본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표를 사들었다. 그래도 전에는 무궁화타고 갔지만 이제 럭셔리하게 새마을을 탔다. 사실 좌석은 KTX, 새마을, 무궁화 중에 새마을호가 제일 편하다. KTX는 빠른 것 빼고는 아무 장점도 없다. 자리가 너무 쫍아~~ 일정 ( 서울 부산 ) 가는 길.. 더보기
듣는 취향 어떨때는 하루종일 음악을 듣는다. 집에서.. 회사에서.. 길 거리에서.. 언젠가 부터 이어폰을 귀에 꽂아 놓고 살아가는 것이다. ㅡ.ㅡ; 하루 종일 이어폰을 통해서 음악을 듣는걸 은근히 의식해서 인지 요즘엔 볼륨을 최다한 줄여놓는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듣다 보면 다른 사람이 말하는 걸 놓치기도 해서 그렇고.. 길거리 걷다가 노래 소리보다 주위 소리가 좋을때를 많이 놓치기도 해서 그렇다. ----- thinking 글을 바로 바로 생각나는 데로 쓰다보니 이 얘기 저 얘기를 막하는 느낌이네.. 다음 부터는 손으로 적어 조금은 정리하면서 써야지.. ----- 뭐 아무튼.. 난 달콤한 향기가 나는 음을 좋아한다. 달콤한 목소리, 달콤한 선율... 그런데 그 음악들을 한번 듣고 자주 잊어먹곤 .. 선율을 들으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