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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To. Day 2009/12/08

음 하나
서울에 눈온다는데... 회사엔 눈 코빼기도 안보이네. 보고 싶다.



음 둘
요즘 들어 잠자기 전 30분 정도 책을 읽는다. 결국 취침 시간은 새벽 1시. 몇 일째 보다가 결국 오늘 늦잠을 자버렸다.
부랴부랴 씻고, 애마를 타고 양재역까지 휘리릭~ 바람같이 달려서 달려서 .. 출근버스를 탔다.
지각은 안했지만 마음은 불안한 건 왜일까??

@@
아침 밥은 먹을 수 있겠지??

배고픈데..!!
@@

이게 불안의 원인이다.
꼬박꼬박 아침을 챙겨먹으니, 안챙겨먹으면 굉장히 허하다.


음 셋
돈이 없다보니 현재 소비를 정리해봤다. 정리해보니 내가 사회생활한 이후로 최악을 달리고 있다.
현금은 마이너스 상태, 그리고 적금 한달 연체, 카드값은 할부까지 합쳐서 100 만원 가까이... 에효~ ㅠㅠ
내가 어쩌다 이렇게 돈을 마구 마구 쓰게 된거지?

최근 변화된 것을 보면

1.1 전화요금 늘어남
1.2 외식 늘어남
2. 인터넷 쇼핑이 늘어남
3. 카드 지출을 늘이다 보니 얼마 쓰는지 모름

이 정도?? -_-; 역시 늘어날만 한가??
월급날은 아직도 멀었고... 보너스는 언제 나오려나?? ㅠㅠ 에효~

현명한 소비는 언제쯤 정착할까나??
그러고 보니 금주에 약속도 매일 매일 잡혀있네.

그래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