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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저금통

지금은 2007년 10월 19일 아침 6시 8분…

프로젝트 한답시고 진짜로 달려든지 언~ 3일째 인듯 하다. 생각보다 모르는 것도 많고, 안되는 부분이 많이 들어나고 있다. MFC라는게 좀 처럼 쉽게 내 편이 되어주지 않으려는 것 같다.

저금통.. 엇그제 친구가 자기꺼 사다가 내것도 사줬다. 이제 백원짜리 두 개 정도 들어갔지??

 

돼순아~~(우리 저금통 이름-가칭) 돼순아~~ 배고프지?? 이 오빠가 맛있는 동전 많이 넣어줄께!!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돼순이는 돈을 남기도다.

 

미쳤나봐. 새벽녘에 푸념이나 떨면서 글을 쓰다니. 취업, 프로젝트, 졸업 그리고 내 삶. 중요한 것들도 많고, 앞으로 책임져야 할 것들도 많지만 아직 무엇이 내 앞에 놓여있는지 잘 모르겠다. 무계획적이고 충동적인 생활패턴을 먼저 고쳐야겠지?? 오늘도 아침에 잠이 들고….. 일어나서 무엇인가 이루기 위해서 달려나가야지.

 

돼순아~ 내가 변하는 모습 지켜봐줘.